국가유공자 및 정부 포상
8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 국가유공자 및 2018년도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독립운동가 고 박영숙 선생 유족에게는 건국포장이 전달됐다. 박영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 부위원장 등 미주 독립운동에 앞장선 한시대(1995년 독립장 추서) 선생의 아내다. 박 선생은 가주 다뉴바에서 여성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임시정부 한국광복군 등에 독립운동 자금도 지원했다. 한편 문상귀 뉴멕시코주한인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 김수철 리노한인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포상 수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 박영숙 선생 유족, 김완중 총영사, 문상귀 회장, 김수철 회장. [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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