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시티 쇼핑몰 총격 위협 제보로 대피령

ABC7 캡처

LA서부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쇼핑몰에 오늘 오후 총격 위협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면서 방문객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LAPD는 오후 12시 40분 가량에 몰 전체에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쇼핑객과 업소 직원 등 수천여 명이 몰 외부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후 1시 50분 현재 총격의 흔적이나 총기를 소지한 사람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측은 몰 내부의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센추리 시티 쇼핑몰은 LA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로 주요 백화점과 음식점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