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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 교수 시신 발견…살해 용의자 10대 2명 체포

애리조나주립대(ASU)의 한인 채준석 교수(사진)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채 교수는 지난 3월 25일 애리조나주 매리코파카운티 셰리프국에 실종 신고된 이후 수사가 진행됐다.

주류 언론은 채 교수가 10대 남녀 2명에 의해 강도 행각 과정에서 살해된 것으로 수사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용의자 2명은 1급 살인, 무장 강도, 차량 절도 등 혐의로 체포됐고 26일 얼굴이 공개됐다. 용의자에게는 각각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들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며칠 뒤 루이지애나 주 슈리브포트에서 체포됐다.

애리조나 주 매리코파카운티 셰리프국은 그동안 시신 수색에 나섰고 지난 17일 채 교수의 유해와 다른 범행 증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 교수가 실종된 때로부터는 11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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