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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해변서 전동스쿠터 즐긴다

샌타모니카에 새로운 스쿠터 서비스가 찾아왔다.

인터넷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전동 스쿠터 스타트업 '라임(Lime)'은 7일부터 샌타모니카 관광객들에게 '라임 S' 전동 스쿠터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분당 15센트가 부과되며 잠금 장치 비용 1달러가 추가된다.

라임 S는 라임 측이 세그웨이(Segway)사와 공동 제작한 전동스쿠터다. 기존 스쿠터들의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이 좋고 더 안전하며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만들었다고 라임 측은 밝혔다. 타사 전동 스쿠터는 완전 충전시 주행거리가 최대 23마일에 그치는 한편 라임 스쿠터는 최대 35마일까지 달릴 수 있다. 라임 토비 선 최고경영자는 "현재 스쿠터 시장은 구매하는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지만 라임-에스 스쿠터는 공유 서비스에 맞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라임 측에 따르면 스쿠터 앞과 뒤 부분의 야간 조명을 강화했고 스쿠터 밑 부분에도 조명을 설치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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