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불꽃놀이·전시회…여름맞이 무료행사 '풍성'

LA다운타운 그랜드파크서

그랜드 파크와 뮤직센터가 주최하는 2018년 여름맞이 무료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LA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이번 행사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꾸려졌다.

<표 참조>

특히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는 블록파티는 LA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댄스파티와 각종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40여 개가 넘는 벤더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7월 4일 단 하루 진행되는 블록파티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9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트캠프부터 갤러리 댄스파티까지 다양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센터장 레이첼 무어는 "그랜드파크는 남가주 여름행사로 잘 알려져있다"며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기며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6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알차게 구성된 이번 행사는 부트캠프(6월 5일~9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 30분)▶빅 LA 초상화 갤러리(6월 7일~ 7월 4일 일몰부터 자정까지)▶선데이 세션(6월10일7월 15일 8월 19일9월16일 일요일 오후 2시~8시)▶뮤직센터스 댄스 DTLA(6월 22일~9월 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1시)▶그랜드 파크 블록 파티(7월4일 수요일 오후 3시~9시30분)▶아웃페스트 프레젠트 프라우드 피크닉과 무비나잇(9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10시)까지 총 6개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장수아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