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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신수, 홈구장 올스타 선정' 외

추신수, 홈구장 올스타 선정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글로브라이프파크 올스타에 선정됐다.레인저스 구단은 27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를 기념하기 위한 '글로브라이프파크 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지역 유력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가 팬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각 포지션별로 2명, 외야수는 6명씩 선정했고 우완 선발 2명, 좌완 선발 2명, 마무리, 그리고 포지션에 상관없이 팬이 선정한 올스타 한 명을 추가했다.

라미레즈, 손목 골절 시즌 아웃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거포 3루수 호세 라미레즈(27)를 잃었다. ESPN은 27일 라미레즈가 손목 골절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복귀하는 데에는 최소 5주에서 최대 7주가 걸릴 전망이다.라미레즈는 올해 126경기 타율 0.254, 출루율 0.325, 장타율 0.463, 20홈런 75타점을 기록 중이다.



제레미 린, NBA 떠나 중국행

과거 뉴욕 시절 '린새니티'로 돌풍을 일으켰던 제레미 린(31, 191cm)이 중국에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간다. 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jlin7)을 통해 중국프로농구 베이징 덕스와 계약했음을 밝혔다.린은 9시즌동안 8개 팀에서 480경기에 출전, 평균 11.6득점 2.8리바운드 4.3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레이커스 하워드 등번호 39번

LA 레이커스의 빅맨 드와이트 하워드(34)가 등번호 39번을 배정받았다. 더애슬레틱은 27일 "레이커스와 하워드가 1년 계약을 완료했다"며 "하워드의 등번호는 39번"이라는 소식을 전했다.레이커스는 올 여름 하워드를 영입했다. 앞서 영입한 드마커스 커즌스(29)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파열 중상을 입었다. 다음 시즌 뛰지 못할 수도 있어 새로운 빅맨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일단 베테랑 빅맨 하워드를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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