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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최지만, 2안타 2타점…팀도 휴스턴 꺾고 4연패 탈출

최지만(28ㆍ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의 4연패를 끊는 결승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9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9(336타수 87안타)로 뛰었다.시즌 48타점째를 올린 최지만은 MLB 통산 100타점에도 3개만을 남겼다.

최지만은 2회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4회 삼진으로 숨을 고른 최지만은 6회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 공격 때 2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트래비스 다노가 바뀐 투수 조 스미스에게 때려낸 안타 때 홈을 밟았다.

6-6으로 맞선 7회가 하이라이트였다. 최지만은 1사 2 3루에서 통렬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다. 우완 불펜 크리스 데븐스키의 95마일 직구를 통타 중견수 쪽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8-6 리드를 안긴 결정적 한 방이었다.최지만의 장타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결국 9-8로 승리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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