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레이커스 '6연승'…르브론·데이비스 ‘61득점 합작’

휴스턴, 올랜도에 23점 차 완승

LA 레이커스가 접전끝에 6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1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 정규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에서 113-110으로 승리했다.레이커스는 23승 3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4쿼터 2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레이커스가 107-105 앞선 상황.앤서니 데이비스가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데이비스는 분위기를 살려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지막에는 칼드웰-포프가 중요한 자유투 득점에 성공해 마침표를 찍었다.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28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데이비스가 33득점 10리바운드로 뒤를 받쳤고, 자베일 맥기도 9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외곽에선 대니 그린이 3점슛 2개 포함 9점을 기록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3득점, 데릭 존스 주니어가 12득점으로 분전했다. 올 시즌 홈 12경기 만에 쓰라린 첫 패배를 떠안았다. 시즌 성적 18승 7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휴스턴 로케츠는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0-107로 이겼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53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2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랜도는 에반 포니에와 애런 고든이 48득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