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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이프치히와 16강 격돌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
내년 2월19일 홈에서 1차전
발렌시아는 아탈란타 상대

손흥민의 토트넘이 챔스리그 16강서 독일의 라이프치히와 만나게 됐다. 1차전은 내년 2월 19일 홈에서 열린다. [본사전송]

손흥민의 토트넘이 챔스리그 16강서 독일의 라이프치히와 만나게 됐다. 1차전은 내년 2월 19일 홈에서 열린다. [본사전송]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토트넘(잉글랜드)이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RB 라이프치히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15일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에서 라이프치히와 맞붙게 됐다.

조별리그 B조 2위로 16강에 오른 토트넘의 상대인 라이프치히는 조별리그 G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강호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0승 3무 2패(승점 33)로 묀헨글라트바흐(승점 31)를 따돌리고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손흥민은 라이프치히가 2016-2017시즌부터 1부리그로 승격하는 통에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맞붙어 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2020년 2월 19일 홈에서 1차전을 치르고, 현지시간 내년 3월 10일 원정으로 2차전을 펼친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뛰는 발렌시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 6위인 아탈란타와 16강에서 대결한다.

발렌시아는 H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고, 아탈란타는 C조에서 2승 1무 3패(승점 7)로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턱걸이했다.

이번 16강에서 가장 팬들의 눈길을 끄는 대진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대결이다.

우승을 노리는 두 팀이 너무 일찍 만나게 돼 팬들은 '미리 보는 결승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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