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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퀸즈교협 '우수 목회자 상' 받아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
한인 최초…25일 시상식

"한인사회 다른 훌륭한 목사님들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미 퀸즈 교회협의회(The Queens Federation of Church)에서 주는 '2019년 우수목회자 상'을 한인 최초로 받는 뉴욕 초대교회 김승희(사진) 목사.

이 상은 1961년부터 16년 간 미 퀸즈 교협 사무총장을 지낸 그랜트 F. 앤더슨 목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미 퀸즈 교협 창립 88주년을 맞는 오는 25일 플러싱 메도 파크에 있는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목회자 상'이외에도 뉴브런스윅신학교 미카 맥크레리 총장 등 3인에게 리더십 상이 수여된다.



40여년 가까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희 목사는 "예수 사랑, 성도 사랑, 교회 사랑으로 한 평생을 지내다 보니, 역시 주님 말씀만이 진리이고, 세상 끝날까지 지켜나가야 할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이란 생각이 든다"며 "올해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지켜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목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및 뉴욕한인목사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5년 한인 목회자로는 최초로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받았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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