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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최저임금 시간당 12불로

11불에서 1불 인상
9월 1일부터 적용

커네티컷주의 최저임금이 9월 1일부터 기존 시간당 11달러에서 1달러 올라 12달러가 됐다.

지난해 5월 28일 네드 라몬트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된 최저임금 인상법에 따르면 5년 동안 5번에 걸친 임금 인상이 적용되며 2023년 6월 1일 시간당 15달러까지 인상하는 계획이다.

입법 당시 시간당 최저임금은 10달러10센트에서 시작해, 2019년 10월말 11달러로 인상됐으며 2020년 9월부터 12달러가 됐다. 다음 인상은 내년 2021년 8월 1일이며 시간당 최저임금은 13달러로 오른다.

라몬트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수업종 종사자들을 위해 시급을 인상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커네티컷주는 캘리포니아·뉴욕·매사추세츠·뉴저지·일리노이·메릴랜드주에 이어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7번째 주다.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7월 24일 시간당 7.25달러로 인상된 이래 10년 넘게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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