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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부재자투표 포털 오픈

온라인 통해 신청 가능

뉴욕주 유권자들이 11월 3일 본선거 부재자투표 신청을 할 수 있는 포털이 개설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행정명령 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부재자투표 신청 포털(absenteeballot.elections.ny.gov/Home/Search?aspxerrorpath=/%e2%80%8b)을 1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온라인 포털은 올 상반기 주의회를 통과한 후 최근 주지사가 서명해 발효시킨 선거 개혁 패키지 법에 따른 것이다.

주지사는 이날 “투표는 민주주의의 초석”이라며 "뉴욕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선거일 이전 또는 당일 우편 발송 증명 소인이 찍힌 투표 용지는 11월 10일까지 선관위에 접수되면 투표에 반영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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