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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기지 이자율 4주 만에 하락세로

김현우 기자
김현우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6/0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5/31 20:09

30년 고정 4.56%…0.1%P↓
15년 4.06%, 5/1ARM 3.80%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4주 만에 하락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 전국 평균 모기지 이자율은 4.56%로 전주(4.66%)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0.62%포인트 높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모기지 이자율은 3.94%였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역시 낮아졌다.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은 지난 주 4.15%에서 이번 주에는 4.06%로 0.09%포인트 내려갔다.

5년 고정 후 변동으로 바뀌는 5/1ARM 이자율 또한 지난 주 3.87%에서 3.80%로 하락했다. 1년 전만 해도 5/1ARM 이자율은 3.11%였다.

이처럼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한 것은 모기지 이자율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월 17일에 3.11%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하락하면서 이번 주에는 2.78%까지 낮아졌다.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1.5~2.0%포인트의 격차를 두고 움직인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경제학자는 "다시 고조되는 무역 갈등 및 이탈리아.아르헨티나 등에서 야기된 지정학적 불안 요인 등으로 채권 수익률이 하락했다"며 "불안한 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채권 수익률도 당분간은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지 이자율도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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