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첼시에서 K-뷰티 제품 판매

유명 화장품 오프라인 판매
결과 토대 미국시장 진출 추진

뉴욕에 한국의 아름다운 미용제품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코트라는 오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첼시 지역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의 미용제품을 판매한다.

'코트라 K-뷰티 뉴욕 프리뷰(KOTRA K-Beauty in New York Preview)'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유명한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41개에 달하는 뷰티 관련 회사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한 한국 회사들은 자사 제품을 미국인들에게 직접 판매하면서 얻어진 판매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추후 K-뷰티 제품들의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코트라 K-뷰티 뉴욕 프리뷰'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맨해튼 첼시 스토어로 주소는 346 West 14th Street, New York, NY 10014.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회사들과 제품들은 공식 웹사이트(https://kotranewyork.org)를 참조하면 된다.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한국 K-뷰티 기업들은 물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뷰티 서플라이 회사들과 네일살롱 등을 경영하고 있는 한인 네일사업자 등에게도 좋은 제품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또는 제품에 관심있는 사업자들은 이메일 ([e-mail])로 문의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