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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 수돗물 납성분 기준치 초과

뉴저지주 학부모들 불안 커져
시설 개선 프로젝트 진행 중

뉴브런스윅 주민들이 또다시 납성분 수돗물 우려에 휩싸였다.

최근 실시된 공립학교 수돗물 납성분 테스트에서 맥킨리커뮤니티스쿨 주방 키친 싱크대 수도꼭지와 링컨 초교 교실 내 식수대, 우드로윌슨 초교와 뉴브런스윅 중학교 복도의 식수대의 물에서 납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아브리 존슨 교육감에 따르면 뉴브런스윅의 학군들은 지난 6월 이틀간 공립교 수돗물 납성분 검사를 면밀하게 진행했다.

이는 지난 달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학교들에 설치된 급수대 중 절반 이상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 성분이 검출된 것에 이어 발표된 결과로 뉴저지주 학부모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14곳에서 수돗물에서 납성분이 발견됐던 뉴브런스윅 지역은 수도사업기관과 연계해 럿거스빌리지 주변 사회기반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여름 윌콕스로드 주요 하수관과 밸브를 교체했다.

올 여름 말까지 나머지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 추후 납성분 검사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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