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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뒤 은퇴 경기 갖는 파퀴아오

오는 4월 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티모시 브래들리(오른쪽)와 은퇴 경기를 갖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7)가 21일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먹을 쥐어보이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이 경기 직후 5월 9일 모국에서 열리는 총선에서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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