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미술작가 고태화 개인전…알재단 '아트 인 더 워크~'
'Jason J Kim 덴탈'서 전시
이번 전시는 알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아트 인 더 워크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태화 작가의 '신체의 내면과 외면 영역 사이의 경계'를 표현한 최근작 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의 망각과 기억 사이의 모호한 세계, 그리고 신체와 존재 사이의 이분법적 면모를 표현한다.
특히 갤러리가 아닌 공공장소에서 현대미술이 전시돼, 미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고 잠재적인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넓게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에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8월 6일 월요일 5시. 516-983-3935, 웹사이트(info@ahlfoundation.org).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