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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 33 회기 신임 임원진 확정

교회록 업데이트·안정된 시스템 구축에 총력
내년 신대륙 도착 400주년 관련 연합 행사
회장 이취임·이사장 취임·14일 NJ연합교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3 회기 신임 임원진들이 정해져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육귀철 장로(감사), 김종국 목사(감사), 배광수 장로(부회장), 최준호 목사(부회장), 장동신 목사(회장), 홍인석 목사(전임 회장), 이문홍 장로(전임 부회장), 박인갑 목사(전임 총무), 김대호 목사(전임 서기), 권광희 목사(전임 회계). [사진 뉴저지한인교회협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3 회기 신임 임원진들이 정해져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육귀철 장로(감사), 김종국 목사(감사), 배광수 장로(부회장), 최준호 목사(부회장), 장동신 목사(회장), 홍인석 목사(전임 회장), 이문홍 장로(전임 부회장), 박인갑 목사(전임 총무), 김대호 목사(전임 서기), 권광희 목사(전임 회계). [사진 뉴저지한인교회협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3회기 신임 임원진들이 정해졌다.

차기 뉴저지교협을 이끌 신임 임원진은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를 비롯 부회장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부회장 배광수 장로(뉴저지연합교회), 총무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 사무서기 김대호 목사(산돌교회), 기록서기 서정학 목사(하희커뮤니티교회), 사무회계 김근출 장로(오늘의목양교회), 기록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 등이다

회장 이취임예배 및 이사장 취임예배는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열린다.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는 "앞으로 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를 한데 모으고 연합해 시작은 미약했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란 성경말씀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현재 뉴저지교협에 등록된 한인교회 수는 대략 200여 개로 추산되는데, 이마저도 인덱스와 내용에 적힌 교회 및 목회자 이름 등이 다른 경우가 많다"며 "차기 교협은 교회들의 주소록 업데이트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뉴저지 교협은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지속, 운영될 수 없기에 회원 교회는 물론 비 회원 교회들의 도움도 절실하다"며 "교협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교협에 가입한 교회들이 속한 교단은 19개. 이를 중심으로 가입교회의 현 상태와 주소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각 교단의 집회·노회·지방회·총회·연회에도 적극적을 참여해 교협의 업무 및 행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청하겠다고도 했다.

이사회를 활성화하고 규모를 넓히는 동시에 회칙 및 실행을 위한 세칙을 구성하는 것도 계획이다.

뉴저지 교협의 새 회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내년은 청교도들이 신대륙을 발견한지 400주년이 되는 때. 이에 발맞춰 교협 전직 회장단을 비롯 역대 부회장, 장로들과 협의, 기념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이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는 장 회장은 그동안 뉴저지교협의 부회장·총무·서기를 역임, 교협의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목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장 회장은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M.Div.), 한세대학교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1985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5년 육군 군목으로 입대해 2005년에 20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소령으로 예편한 후 미국으로 왔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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