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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위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

페이스신학교 한인동문회, 신년 특별 감사 예배
총장 윤세웅 목사 초청 강연회 및 동문간 친목
“정확·무오한 하나님 말씀 그대로 순종해야"

페이스 신학교 한인동문회가 주최한 신년특별감사예배가 끝난 후 이 학교 총장 윤세웅 박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동문 목회자들이 함께 모였다.

페이스 신학교 한인동문회가 주최한 신년특별감사예배가 끝난 후 이 학교 총장 윤세웅 박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동문 목회자들이 함께 모였다.

페이스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nary) 한인동문회(회장 전희수목사)가 이 학교 총장 윤세웅 박사를 초청, 신년 특별 감사예배를 겸한 특강을 실시했다.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사장·이사장으로 최근 AM740 공중파 방송으로까지 지경을 넓힌 윤 총장은 이날 믿음장으로 알려진 히브리서 11장과 갈라디아서 2장 15~16절 말씀을 인용, 설교했다.

윤 총장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장 1~2절)라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믿음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믿음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라디아서 2장 16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란 말씀을 전하며 “구원은 인간의 행위에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또 이날 페이스 신학교 출신 목사들을 향해 “페이스(Faith)신학교의 이름처럼 하나님의 믿음을 회복하는 참된 신앙인이 돼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동문회 세미나 주제를 ‘믿음'으로 정한 것도 페이스신학교 이름처럼 믿음의 정의가 성경말씀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고취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성경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일부 현대 신학교육자 중에는 이러한 절대 불변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심히 유감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동문회장 전희수 목사(기쁨과 영광교회 담임)는 “페이스 신학교 동문 선후배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영적 전투에 맞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사역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신년 감사예배 특별 연주는 뉴욕 오카리나 선교단이 맡았다.한편 이날 윤 총장을 비롯, 동문 선·후배 목회자들은 신년 덕담을 나누며 선물을 교환하는 등 친목을 다지며 새해 힘찬 출발을 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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