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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서민주택 건설 순항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7/27 경제 1면 기사입력 2016/07/26 16:18

지난 회계연도 2만3284가구 공급
2014년 이후 5만3000가구 확보해
퀸즈는 2705가구 추가에 그쳐

뉴욕시 서민주택 건설 확대 정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만2936가구의 서민주택을 마련했으며 이 가운데 1만7341가구는 신축 건물이며 3만5595가구는 기존 아파트를 서민용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2015~2016회계연도에만 2만3284가구의 서민주택을 공급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정부는 2024년까지 10년간 총 20만 가구의 서민주택 공급하겠다는 시장의 공약을 일정보다 앞당겨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로별는 맨해튼에 가장 많은 서민주택이 공급됐다. 맨해튼에는 신축 서민주택 3436가구와 기존주택의 서민용 전환 1만3499가구 등 총 1만6935가구가 공급됐으며 브루클린과 브롱스가 각각 1만6507가구와 1만4789가구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는 각각 2705가구와 2000가구 확대에 머물렀다.

시정부는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1년간 7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6097가구의 서민주택을 새로 건설했으며 1만7187가구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거주가 불가능했던 기존 아파트를 보수해 서민용으로 전환했다. 이들 가운데 3487가구는 연소득 2만4500달러 미만(3인 가구 기준)의 극빈층에 공급됐으며 연소득 2만4501~4만800달러의 빈곤층과 4만801~6만5250달러의 저소득층에는 각각 2339가구와 9987가구가 공급됐다.

현재 시정부는 ▶신규아파트 건설 시 일정 비율의 서민가구 의무 포함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신축 및 보수 ▶세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렌트 동결 등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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