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인 지원 사업 신청 접수…알재단, 공모전·그랜트 제공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2018년 알재단 한인 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지원 응모를 받고 있다.프로그램에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4월 1일, 결과는 6월에 발표된다.
응모 프로그램에는 ▶알-T&W 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알-앤드류 앤 바바라 최 가족재단 그랜트 5000달러 ▶ 알-최월희 아트 라이터 그랜트 3000달러▶ 알-그레이스 채리티 재단 펠로우십 5000달러▶ 알-전 가족재단 큐레토리얼 펠로우십 3000달러가 있다.
'알-T&W 재단 현대미술 공모전'은 순수미술 장르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알-앤드류 앤 바바라 최 가족재단 그랜트'는 미국 내에서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인 미술가들을 지원한다.
'알-전 가족재단 큐레토리얼 펠로우십'은 큐레이터를 꿈꾸는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혜택과 함께 알재단 큐레이터와 1년간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알재단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미술가와 미술사학자, 큐레이터, 미술행정가 등 다양한 부문의 미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온라인 응모는 알재단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 문의 info@ahlfoundation.org, 212-675-1619.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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