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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검찰총장 민주당 경선 '후끈'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21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8/20 17:20

NYT, 제피르 티치아웃 지지
"트럼프 견제할 인물" 평가

뉴욕타임스(NYT)가 뉴욕주 검찰총장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제피르 티치아웃(사진)'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NYT는 19일 사설을 통해 "오는 9월 13일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뉴욕주 유권자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선택은 차기 주 검찰총장 선출"이라며 "진보 성향의 민주당 티치아웃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NYT는 포담대 로스쿨 교수인 티치아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견제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자 권리, 성평등을 강화하고 형사 사법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의 정치 부패에 관해 저술한 그의 저서와 그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헌법 조항 위반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 그룹의 일원이라는 일화를 소개하는 등 공권력 남용을 방지하고 부패관행을 뿌리 뽑을 청렴한 진보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티치아웃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잇딴 인도 방문에 대해 트럼프 가문이 자신들의 부동산 사업을 위해 자국의 정책까지 손댈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족들의 의심쩍은 행보를 지적하기도 했다.

티치아웃은 뉴욕 연방하원 14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테즈와 뉴욕 주지사에 도전장을 내민 신시아 닉슨 후보 등 진보적 여성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퀴니피액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 검찰총장 예비선거에서 티치아웃은 다른 후보들에 밀려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친 상태다.

그러나 NYT는 4년 전 민주당 뉴욕주지사 경선에서 대중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티치아웃이 3분의 1 정도의 득표율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를 위협했던 전례를 들며, 이번 예비선거에서 예측불허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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