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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민주당 '바람'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21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8/20 20:43

연방하원 과반 가능성 있어
설문서 222석…공화 213석
상원은 열세, 뒤집기 역부족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바람이 거세다.

19일 CBS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치러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하원 435석 중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는 "지금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민주당이 연방하원 222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화당은 213석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는 11석이기 때문에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CBS의 여론조사(민주 219·공화 216)보다 민주당이 더 약진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CBS는 양당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57개 선거구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10명 중 8명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던 유권자는 10명 중 9명꼴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하원에서 민주당 강세가 점쳐지는 이유는 여성과 이민자, 젊은이 등 '반 트럼프' 정서가 큰 유권자 층이 민주당 지지 성향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측은 보수적인 백인 유권자들의 참여에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 스캔들 등 외부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하원과 달리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원 총 100석 중 공화당이 51석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선거가 치러지는 의석은 35석인데 이 가운데 26석이 현재 민주당 의석이다. 특히 민주당은 방어해야 하는 26석 가운데 10석이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주여서 다소 불리하다.

>>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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