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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 문제점 설문조사

미주 한인 대상 25일까지
연구팀 e메일로 참가 가능

대한민국 국회가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법무부가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법무부는 '대한민국 국적법제 개선을 위한 재외동포의 의견 조사'라는 설문조사를 미동부 뉴욕·뉴저지·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주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한성대학교의 오정은(사진)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진행하며, 배진숙 박사·송석원 교수·이원웅 교수가 협조한다.

설문조사를 위해 뉴욕을 찾은 배진숙 박사는 22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해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미주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한 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평소 겪는 국적법 관련 불편 사항과 주변인들의 피해 사례를 알려달라"며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설문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한성대학교 연구팀에 e메일(mouton3@hansung.ac.kr)로 문의하면 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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