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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 메넨데즈 의원과 점심

SMYH 재단 주최로
2일 NJ 파라무스서

한인 청소년들이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미래의 비전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쇼우 미 유어 하트(SMYH.Show Me Your Heart)' 재단은 2일 파라무스에 있는 캐피털그릴에서 메넨데즈 의원을 초청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그의 인생과 정치의 성공 내력,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를 주최한다. 이 자리에는 SMYH 재단 소속 유스 카운슬(청소년 조직) 멤버들과 지역 학교의 학생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인 SMYH 재단은 지난 2017년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인 원혜경(사진) 회장이 출연해 운영하는 재단으로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개의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원 회장은 SMYH 재단 회장으로 단체를 이끄는 한편 해켄색대학병원과 뉴왁예술대학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행사 예약과 문의 smyhfoundation@gmail.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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