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신종 '보스 스캠' 주의보
직장 상사 가장 e메일로
기프트 카드 구매 유도
뉴욕시경(NYPD)은 최근 직장 상사가 직원에게 보낸 듯한 e메일을 보고 '기프트 카드'(Gift card)를 구입해 카드번호와 핀번호를 알려주었다가 신종사기에 당한 것을 알고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NYPD는 트위터를 통해 "만약 당신의 직장 상사가 돈을 요구한다면 직접 확인하라"며 사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 e메일이나 문자에는 회사가 큰 고객을 위해 수천 달러 상당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며 지금 즉시 구입해 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진석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