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독문학협 해변 문학제 자작시 낭송 및 해설 등
협회원들은 문학제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협회 고문을 받고 있는 윤세웅 목사(미주기독교방송 KCBN 사장)가 "창조주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자연과 우주에 드러나는 창조의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 설교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인간에게 무상으로 선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자"고 말했다.
이날 문학제에는 윤세웅 목사의 자작시 '걸음마 인생' '웃고 살자' 등 두 편의 시 낭송과 해설이 있었다. 이어 수필가 조광열 씨가 아버지 조지훈 시인의 작품 '사모'를, 시인 조의호 씨가 '화려한 축제'를, 시인 곽상희 씨가 '눈이 온 후'를 잇따라 낭송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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