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제15회 정기연주회
400여 명 한인 청중 운집
후원회, 1만불 지원금 전달
올해 창단 23주년을 맞은 성가단은 매년 이맘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마음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로 성가단은 이날 이 다니엘 장로의 지휘, 조윤희.박 에스더 씨의 반주로 복있는 사람은,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생명 시내 강가 등 9곡의 성가곡을 불렀다.
또한 뉴욕장로성가단의 아이노스 중창단이 기도의 시간, 생명수의 샘물 등을 합창했다.
이날 찬조 출연한 밀알앙상블,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뉴욕사모합창단, 소프라노 조애실 씨의 솔로, 바이올린 유안나 씨의 기악 연주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공연 후 뉴욕장로성가단후원이사회 박용기 이사장이 장로성가단 김재관 장로에게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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