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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한인 샌드라 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

멩 의원에 두 번째 도전자
"현실에 뿌리 둔 정책 중점"

플러싱 한인 여성 샌드라 최(사진)씨가 뉴욕 6선거구의 연방하원의원직에 도전한다.

퀸즈 출신 경제개발 전문가인 최씨는 최근 뉴욕주 연방하원 6선거구 후보로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이로써 그레이스 멩(민주) 연방하원의원은 2020년 선거에서 지난 8월 도전 의사를 밝힌 멜 가가린 후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자를 맞게 됐다.

한인 이민자 부모를 두고 엘름허스트, 잭슨하이츠, 레고파크 등의 퀸즈 지역에서 성장한 최씨는 "현실에 뿌리를 둔 법률과 정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씨는 현직인 멩 의원과 건강보험 등의 이슈에는 같은 의견을 내비쳤지만 "지역 유권자들은 그들을 대변하는 대표자와 직접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멩 의원이 지역구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최씨는 자신이 당선된다면 매년 4번의 타운홀 미팅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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