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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자 목소리 대변하겠다"

앤디 김 NJ 연방하원의원
한인 대상 타운홀 미팅 참석

뉴저지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3선거구·앞줄 오른쪽 8번째)은 28일 뉴저지 클립사이드팍 소재 팰리세디움 연회장에서 열린 시민참여센터(KACE) 주최 주민 타운홀 미팅에서 헬스케어와 이민,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행사 후 참가자들과 김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뉴저지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3선거구·앞줄 오른쪽 8번째)은 28일 뉴저지 클립사이드팍 소재 팰리세디움 연회장에서 열린 시민참여센터(KACE) 주최 주민 타운홀 미팅에서 헬스케어와 이민,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행사 후 참가자들과 김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 한인 이민자의 목소리 전하는 정치인 되고싶습니다."

뉴저지주 앤디 김(민주·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28일 시민참여센터(KACE·대표 김동찬)가 주최해,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팍의 팰리세디움 연회장에서 열린 '주민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 취임 이후 첫 번째로 한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헬스케어·이민·한반도 평화문제를 주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한인들은 특히 '이민' 이슈에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한인 이민자들의 이민 절차를 중시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남부 국경과 드리머 등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한인과 아시안아메리칸의 이민은 덜 조명된다. 한인들도 학업, 취업, 이민 등으로 미국에 온 사람들이 이민 절차에 많은 신경을 쓰고있다. 이들의 목소리와 경험, 견해를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이민 축소에 대한 질문에도 김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취업이민, 합법적 난민을 제한하는 등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 행정부 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년 선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한국 정부 고위관료는 물론 초당적으로 미 전역 다양한 부서와 협력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국무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출신으로 하원 군사위원회의 일원으로서 한반도 평화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혀왔다.

한편,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국무부 등이 할 수 있는 범위까지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 정부 관계자와 한·일 대사 등 전문가들과 회의를 통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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