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협의회 제18대 김혜성 회장 선출
30개교 50여 명 정기총회
"모든 회원교가 참여 목표"
동북부협의회는 총회에서 롱아일랜드한국학교의 김혜성 교감을 단체의 제18대 집행부 회장으로, 베다니한국학교 강성방 교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사랑한국학교의 황정숙 교감이 선출됐다.
이날 행사는 약 30개교 50여 명의 한국학교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록 낭독과 더불어 2018~2019년의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현 17대 집행부는 2018~2019학년도 사업결산 인준을 받고 2019~2020 학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황현주 현 회장은 "2년동안 모든 임원과 회원교의 격려와 함께함으로 2년 동안 성공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혜성 차기회장은 "모든 회원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협의회의 본 목적임을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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