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보로 예산국장 리처드 이씨, 뉴욕시의원 도전
베이사이드 등 19선거구
새 한인 정치인 탄생 기대
이 예산국장은 30일 뉴욕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과거 뉴욕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싶어 공적 부문(public sector)에 뛰어들게 됐고, 시의회와 현 퀸즈보로청을 거쳐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인 시의원직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예산국장은 뉴욕시 5개 보로 중 유일한 한인 예산국장으로 퀸즈보로청의 재정과 회계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퀸즈보로청에서 근무해왔으며,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가정상담소 등 한인 비영리단체들의 정부 예산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뉴욕중앙일보 1월 9일자 미주판 11면>
뉴욕시의회 19선거구는 폴 밸론 의원이 현직이지만 2021년 임기가 종료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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