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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조심하세요"

109경찰서 용의자들 수배

지난달 23일 오후 플러싱 150스트리트와 33애비뉴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 용의자들이 폐쇄회로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 [사진 109경찰서]

지난달 23일 오후 플러싱 150스트리트와 33애비뉴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 용의자들이 폐쇄회로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 [사진 109경찰서]

뉴욕시경(NYPD) 109경찰서가 플러싱 일대 빈집털이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했다.

이번 빈집털이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45분경 플러싱 150스트리트와 33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두 명의 남성 용의자들이 대낮에 집 안에 사람이 없는 틈을 노렸다. 뒷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온 용의자들은 보석과 현금, 개인귀중품 등 약 1만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109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트위터에 용의자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용의자들을 수배했다. 현상금은 최대 2500달러다. 800-577-8477. www.nypdcrimestoppers.com.


최병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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