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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더욱 중요한 시점”

연방하원 3선 도전 톰 수오지 의원
예비선거서 한인 유권자 지지 호소

톰 수오지(민주·뉴욕 3선거구·사진) 연방하원의원이 오는 2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미디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인 수오지 의원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결의안은 지난 1월 상원을 통과했으며 하원 투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수오지 의원은 지난달 22일 ‘한국전 종전결의안(H.Res 152)’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오지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를 포함한 뉴욕전역이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지방정부, 병원, 학교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방차원의 추가 지원을 위해서 양당 지도부에 서신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수오지 의원은 “북한정권의 변화를 포함해서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현재 한미동맹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올해 3선에 도전하는 수오지 의원의 지역구인 뉴욕주 3선거구는 퀸즈·나소·서폭카운티 등을 포함하는데 7000여 명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한다.

오는 23일 시행할 뉴욕주 예비선거에 대한 부재자 투표 신청은 지난달 마감됐으며 신청하지 못한 경우 현장 투표가 가능하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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