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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절반, 식당 실내영업 허용

5개 지역 12일 3단계 돌입
뉴욕시 ‘식당 재활성화’ 발표
전국 코로나 확진 200만명 ↑

뉴욕주 10개 지역의 절반인 5개 지역에서 12일부터 식당 실내영업이 허용된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11일 브리핑에서 ‘업스테이트’ 지역인 핑거레이크, 모호크밸리, 서던티어, 노스카운티, 센트럴뉴욕이 경제 정상화 3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일 경제재개 1단계에 돌입한 뉴욕시에서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이날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 여사와 함께 300만 달러 규모의 ‘식당 재활성화’(Restaurant Revitalization)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27개 커뮤니티의 식당 100곳에 최대 3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해 최소 6주 동안 시급 20달러를 받게 될 식당 점원 1000명을 고용하는 계획이다. 자세한 세부사항 및 신청은 웹사이트(nyc.gov/opportu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오후 1시33분 기준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19 리서치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9238명으로 전세계 743만5727명의 27%에 해당한다. 전국 코로나19 총 사망자는 11만334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뉴욕주 신규 사망자는 36명으로 약 3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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