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칼리지 유방암 프로젝트…KCS, 한인 여성 참가자 모집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헌터칼리지 간호대학과 함께하는 제2기 한인 여성 유방암 예방·관리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주 보건국(DOH) 지원으로 헌터칼리지 간호대학 서진영 교수 연구팀과 KCS 공공보건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한인 여성에게 맞춤형 유방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체지방 지수 23 이상의 뉴욕 거주 40세 이상 한인 여성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선정된 사람은 오는 7월 14일부터 총 24주간 화상 비대면 그룹 수업과 전화·문자 메시지 교육을 받게 된다. 또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KCS 커뮤니티센터에 신체 측정 및 설문을 위해 3회 방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718-791-2197 또는 929-402-5352) 또는 e메일([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