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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독일, 이민자 1000만 명 넘어' 외

독일, 이민자 1000만 명 넘어

독일 인구 중 1090만 명이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는 3년 전에 비해 100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대부분 동구권의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출신이 많다.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2세를 포함하면 1640만 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 8000만 가운데 5분의 1이다.

인도 폭우로 100여 명 사망

인도에서 폭우로 지난 주에만 100여 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이 대피했다고 BBC가 3일 보도했다. 또 20만 명이 임시 거처로 피난을 갔고 4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인도 동쪽의 미얀마에서도 홍수로 47명이 사망했다.



소림사 방장 '성추문' 조사

중국 허난성 소림사 방장에 대한 성추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덩펑시 종교국은 스융신 방장에게 제기된 주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소 여성 2명과 사이에서 아이를 두고 있으며 사찰 기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소림사는 '허위 소문'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호주에 2억9700만 달러를 투입해 사원과 호텔 쿵푸 아카데미 골프장이 포함된 소림사 건립 계획을 발표해 유명해졌다.

트럼프 "흑인 대통령 형편없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무능해 앞으로 흑인 대통령을 수십 년 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또 막말을 했다. 그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보코하람 납치 178명 구출

나이지리아군이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민간인 178명을 구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들은 101명이 어린이이며 여성 67명 남성 10명이다. 나이지리아군은 마이두구리 동남쪽 70㎞ 지점인 바마 일대에서 공군 지원을 받아 보코하람과 대규모 전투를 벌였다고 밝혔다.

아프간 "탈레반과 협상 없다"

탈레반 지도부의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3일 '무력 저항'을 하는 무장단체와는 별도의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의 평화회담은 아프간 관리가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가 2013년 4월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지난주에 중단됐다. 오마르의 사망에 따라 탈레반의 지도자로 물라 아크타르 모함마드 만수르가 추대됐지만 물라 오마르의 일가는 만수르를 지도자로 임명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탈레반 전체 대원들의 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힐러리, 첫 TV 광고 제작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가족'을 강조하는 TV 광고에 거액을 투입한다. 초반 투표가 이뤄지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주 전역에서 4일부터 전파를 타는 이 광고에 힐리러 캠프는 200만 달러를 투입한다. 각각 60초 분량의 두 편의 광고는 클린턴 전 장관의 가족에 대한 헌신과 고인이 된 어머니와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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