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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객 중심' 철학으로 미국 시장 공략한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9/13  1면 기사입력 2016/09/13 10:56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 공식 출시
안전.편의.연결성 강조한 혁신기술 적용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으로 차별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범을 선언한 독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의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가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와 함께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제네시스 G90'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년 국제 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에 선을 보이며 전문가와 미디어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 장시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공식 출시하게 된 것.

제네시스 G90가 소비자를 만나기까지는 '인간 중심의 진정한 럭셔리'라는 철학과 방향성 아래 800여 명이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시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의 구상과 탄생=제네시스 브랜드는 2004년 1세대 제네시스 개발이 착수되면서 이미 시작됐다. 2008년 1월 글로벌 시장을 향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첫 선을 보였던 현대자동차는 2015년 11월 독립적인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출범을 선포했고 이어 12월 9일 제네시스 브랜드 최상위 클래스 모델 G90(한국명 EQ900)를 한국에서 우선 론칭했다. 그 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최고의 성능과 품질 관리로 탄생시킨 G90는 세계적인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뿐만 아니라 '인간을 위한, 인간을 향한 새로운 럭셔리'라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 철학이자 방향성을 갖고 있다.

◆제네시스의 철학과 개발=브랜드의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제네시스'로 결정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인간에 대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기술 그 이상의 혁신으로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인간 중심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4가지 주요 핵심 속성을 중심으로 그 성격이 규정됐다. 안전.편의.커넥티비티(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완성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찾기 위해 개발과정에서 혁신기술이라도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완벽한 성능을 발휘하는 단계가 아닌 것은 과감히 삭제했고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도 고객의 사용에 무리가 있다면 과감히 변경됐다.

또 제네시스가 탄생하기까지 주행성능과 함께 안전성, 내구성뿐만 아니라 탑승자에게 안락함을 주는 명차를 만들기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극한 상황에서의 테스트가 시행됐다. 혹한의 알래스카는 물론이고 화씨 125도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에서부터 해발 1만4000피트인 칠레의 안데스산맥에 이르기까지 밟아보지 않은 노면이 없다고 할 정도로 누적거리 200만 마일에 이르는 극한 내구시험 평가가 실시됐다.

◆브랜드 라인업 완성=확고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한 제네시스는 2021년까지 6종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형 럭셔리 세단인 G90와 기존 2세대 제네시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80의 론칭을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에는 중형 럭셔리 세단 G70를 선보이는 등 2021년까지 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을 론칭해 라인업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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