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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타인종 사로잡은 두 식당...하루마마, 풍풍원

한인이 오너인 식당으로 오픈과 함께 타인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두 식당이 눈길을 끈다. 그것도 한식이나 코리안 BBQ가 아닌 아시안 퓨전메뉴와 중식을 중심으로 하는 식당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

다운타운'하루마마'…캐릭터 번 인기 짱

다운타운 리틀 이태리 지역에 새로 오픈한 ‘하루마마’ 레스토랑이 각종 SNS를 달구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일본식 라면과 각종 누들, 번, 스시와 롤 등 아시안 퓨전음식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 이 식당은 특히 귀여운 캐릭터 찐빵과 디저트로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이 남긴 인스타그램과 옐프의 리뷰에서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와 정성들여 서브하는 메뉴들이 눈과 입을 만족시킨다는 평이다.



이 식당은 ‘러브보트 스시’, ‘블루 오션 로바다&스시 바’, ‘포키완’ 등 지역내 여러 인기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제니 표 사장 부부가 지난 2월 초 오픈한 또 다른 야심작으로 표 사장은 “기대했던 것에 비해 반응이 너무 좋다. 리틀 이태리라는 힙스터한 로케이션과 캐릭터 메뉴 등이 SNS 세대의 취향에 딱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소프트 오프닝 기간동안 서비스와 음식의 맛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식당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주말은 밤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월~목 사이 오후 3시~오후 6시는 해피아워다. 파킹은 스트리트 파킹.

▶주소: 1901 Columbia St.▶문의:(619)269-7122

미라메사 '풍풍원'…딤섬 외 요리 다양

또 하나의 레스토랑은 이미 미라메사 지역의 유명 식당으로 자리잡은 '풍풍원'이다.

이곳은 하루종일 서브하는 딤섬전문 식당이지만 디너에는 맛깔나고 푸짐한 중국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도 있다. 특히 북경오리와 랍스터, 스테이크, 새우, 생선 요리 등은 한인들의 입맛에 딱맞는 추천 메뉴다. 2코스로 나오는 북경오리 요리는 잘 구워진 오리를 통째로 내와 껍질과 파를 번에 넣어 서브한 다음, 먹기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내준다. 또 기름 뺀 로스트 치킨도 반마리 혹은 한마리씩 오더할 수 있는데 한인들이 좋아하는 구운 통닭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랍스터와 크랩, 생선은 어항에서 살아있는 것을 직접 골라 요리하니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그외 인기있는 메뉴라면 허니 월넛 슈림프, 대구 야채 볶음, 쿵파오 슈림프 등이 있고 간장소스를 이용한 치킨 혹은 비프, 굴소스를 이용한 브로콜리와 비프 등이 있다.

가족모임이 있다면 세트 메뉴도 적합한데, 4인(58달러), 6인(88달러), 8인(218달러), 10인(398달러)메뉴 등 모임 인원에 맞게 즐기기 알맞은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 식당은 주중 오전 10시~밤10시까지 영업하고 주말에는 오전 9시30분 부터 문을 연다.

▶주소:10660 Camino Ruiz
▶문의:(858)57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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