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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필드, 상업용 중형공항으로 바뀐다... 20년간 10억 달러 투입

샌디에이고 카운티 최남단에 있는 공항인 브라운 필드가 상업용 중형공항으로 탈바꿈 한다.

디스팅티브 프로젝트사가 최근 발표한 브라운 필드 개발 청사진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총 예산 10억 달러를 투입해 이 공항을 칼스배드 소재 팔로마-맥클레란 에어포트에 버금가는 중형 공항으로 개발하게 된다.

800에이커에 달하는 브라운 필드는 샌디에이고시가 해군으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은 지난 1962년 이후 거의 변함없이 방치되다시피 해왔다. 현재 이 공항은 샌디에이고 시소방국, 연방세관 등 정부기관 소속 관용기나 개인소유의 소형 비행기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민간 항공사의 이용은 전무하다.

반면 팔로마-맥클레란 공항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현재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인 린드버그에 이어 카운티 제2의 공항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시정부는 브라운 필드에 대한 개발계획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8000여개에 달하는 신규 건축 일자리가 창출되고 개발계획이 완료된 이후에는 40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마련되는 등 지역경제에 연간 5억 달러의 효과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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