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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로봇 경시대회 열린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17 12:02

로봇 교육업체 '로보링크'
UCSD∙IEEE와 공동으로
1~8학년 대상 내달 UCSD서

학생들에게 공학적 창의력 키워주자
 ‘로보링크’ 교사가 학생에게 로봇 키트를 소개하며 부품을 꺼내보이고 있다.

‘로보링크’ 교사가 학생에게 로봇 키트를 소개하며 부품을 꺼내보이고 있다.

한인 청년실업가가 운영하고 있는 로봇공학 교육업체 ‘로보링크’(Robolink)가 UC샌디에이고(UCSD)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와 공동으로 ‘제1회 로봇 경시대회’를 연다.

‘분석적 사고, 창의력 개발’을 모토로 지난해 7월 미주에 진출한 ‘로보링크’는 오는 2월 9일(토) UCSD에서 첫번째 로봇경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로보링크 미주법인의 홍한솔 실장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주요 기술인 로봇공학에 대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공학적 창의력을 일깨워주는 기회로 삼고자 경시대회를 연다”고 취지를 밝히고 “그동안 학교 로봇팀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로봇대회는 그나마 기회도 충분치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대회는 누구나 개인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참여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을 돕는 로봇’이다.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로봇개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그것을 어떻게 공학적인 기술로 접목할 수 있는지 발표하면 된다.

홍 실장은 “일단 로봇공학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시키고 동기부여를 하자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어려운 프로그래밍 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이번 기회에 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10월에 열리는 로봇 엑스포(Robot Expo)같은 프로그래밍 대회에도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학년 부터 8학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3개의 연령 그룹(1~3학년/4~6학년/7~8학년)으로 나눠 겨루게 되는데 공식적으로는 경시대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어린 학생들이 로봇공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를 염두해 마련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 눈에 띈다.

이날은 경시대회 외에도 로봇공학 교수나 IEEE 소속의 학위과정에 있는 선배들로 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이 열리며 한켠에서는 로컬의 로봇관련 업체나 학교에서 개발하고 있는 로봇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로봇 게임이나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로봇 축구대회 등 오락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재활치료용 로봇개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문기석 교수도 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지역 보이스카우트 연맹을 비롯해 여러 과학 단체에서도 참여할 예정인데 홍 실장은 “로봇 교육은 장차 공학도 뿐 아니라 보다 분석적이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상을 개발하는데 적합한 툴”이라며 누구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문의:(858)527-5859 /info@robolink.com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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