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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오가와시’가 뜬다

맞춤식 코스 오마카세 인기몰이
가장 많은 종류 크래프트 맥주도

일식당 오가와시(Ogawashi)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다운타운의 역사를 품은 개스램프 쿼터 내 5가와 C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 ‘5가와C’라는 발음을 식당명으로 그대로 사용한 이곳은 ‘베스트 스시와 크래프트 맥주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업스케일의 일식당이다.

지난해 가을 오픈한 오가와시는 스타일리시한 매장 분위기와 고급 스시 메뉴로 인해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날이나 중요한 손님을 모실 때 자주 애용되고 있다. 편안한 바(bar)가 있어서 친구들끼리 가볍게 만나는 캐주얼한 약속에도 좋고 2층에 별도로 마련된 단체손님(20~30명)용 장소에서는 직장모임이나 생일파티 모임을 갖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식당의 기본 메뉴인 스시와 롤은 최고급 생선을 이용해 그 맛은 물론 서브되는 접시의 모양까지 신경써서 눈과 입이 즐겁고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긴 튀김요리와 신선도를 자랑하는 각종 샐러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생선 사입을 보장하는 일식당에서만 자신있게 내놓는다는 ‘오마카세’ 가 이 식당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추천메뉴. 스시 쉐프가 그날 그날 들어온 생선과 식재료에 따라 서브하는 맞춤식 코스 메뉴가 바로 오마카세다. 샌디에이고 지역 내 ‘최고의 오마카세’라고 자신있게 권하는 이 메뉴의 가격은 코스의 갯수와 종류에 따라 1인당 45달러 부터 시작한다.



한편 오가와시는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를 제공하고 있어 맥주애호가들의 단골 집합소이기도 하다.

이 식당의 주인은 퍼시픽 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스시집 중 하나인 ‘PB스시’와 커니메사의 ‘와스시’의 이수용 사장으로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이들과 좋은 음식을 나누고자 한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가와시는 매주 월~토요일까지 오전 11시30분 부터 저녁 11시까지 오픈한다.

▷주소:1100 5th ave. ▷정보:www.ogawashi.com ▷문의 및 예약:(619)36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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