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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밤’ 500여 관객 발길 성황

서정원 기자
서정원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4/18 미주판 27면 기사입력 2012/04/18 11:16

UCSD 한인학생 연합 마련
김치만들기ㆍ풍물 등 다채
타인종들 K-POP공연 열광

UC샌디에이고 한인 재학생들의 화합을 보여준 ‘제1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서 K-POP 경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신나게 춤추고 있다. <사진 용기 로드>

UC샌디에이고 한인 재학생들의 화합을 보여준 ‘제1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서 K-POP 경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신나게 춤추고 있다. <사진 용기 로드>

UC샌디에이고(UCSD) 한인 학생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1회 한국 문화의 밤’ 행사가 13일 500여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 대학 한인대학생협회인 코스카(Ko.SCA), 카사(KASA)를 비롯해 대학원생 모임인 KGSA와 환태평양국제관계대학원(IRPS)내 한국학 연구모임인 ‘만남’등이 화합해 연 최초 연합 한국문화 행사였던 이날 이벤트는 지역의 한인커뮤니티와 교내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밥과 잡채 등 한식이 제공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단체(KOWIN)가 한복을 입고 참여해 한국문화를 소개했고 푸드쇼 호스트인 캐서린 최가 김치 만들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30여명의 한국 풍물학교 청소년 단원들이 실내외에서 흥에 넘치는 풍물 공연을 펼쳐 한국문화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어서 열린 K-POP 경연에는 총 8개의 댄스팀과 보컬팀이 출연해 한국 인기가요와 신나는 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해윤, 장준호 Ko.SCA 회장단은 “예상한 것 이상의 큰 반응과 함께 전체적으로 행사가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내 한인 학생단체가 다함께 화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덕분에 커뮤니티의 여러 후원자들도 만나 뵐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 무대의 총감독을 맡은 이승진(미국명 제임스)군도 “한국계뿐 아니라 중국계, 일본계 등 타인종 관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기회에 보다 알찬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곧바로 ‘한국문화의 밤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렴 및 준비과정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객으로 참석했다는 스티브 최씨는 “그동안 교내에서 이처럼 큰 행사는 없었던 것 같다. 오랫만에 한국음식을 먹고 음악도 실컷 들어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신선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한편 3일간의 영화제를 통해 ‘한국문화의 밤‘ 이벤트 분위기를 고조시켜온 ‘제5회 한국영화제’(‘만남’주최)도 이날 ‘의형제’를 끝으로 폐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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