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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 프랑스 4-0 대파

여자월드컵 필드하키예선대회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여자월드컵 필드하키예선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프랑스팀을 4-0으로 대파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한국팀과 예선전을 갖고 있는 팀은 미국,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팀. 이번 예선대회는 샌디에이고 외 러시아의 카잔, 칠레의 산티아고 에서 각 6개팀 씩 총 18개 팀이 리그전을 벌이고 있는 중으로 각지역 우승팀들은 이미 확정된 9개의 팀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작년기준 세계랭킹 11위인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임흥신 감독은 첫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 한 후 “최근 동아시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의 기량이 한창 상승세에 있고 팀웍도 탄탄한 편”이라며 “미국팀이 관건이나 그동안 준비해 온 대로만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팀의 주장인 박정숙 선수도 “팀 분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활기차고 패기가 있다. 최선을 다해 결승에 꼭 진출할테니 교민들의 많은 응원바란다”고 당부했다.

4월 1일까지 계속되는 한국대표팀의 리그전 경기 일정과 대상팀은 다음과 같다.
▷3월 27일(토) 오전 10시 15분 : 캐나다


▷3월 29일(월) 오전 10시 : 멕시코
▷3월 31일(수) 오후 2시30분: 미국
▷4월 1일(목) 오후 12시 30분: 벨기에

모든 경기는 출라비스타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2800 Olympic Pkwy, C.V.)내 하키 경기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5달러다.


김찬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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