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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커뮤니티 잔치된 기금마련 인권연 주최 골프대회 성료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0/05/26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10/05/25 16:11

온정 담아 ‘이웃 사랑’ 홀인원

‘제4회 결식아동 돕기 및 장애우 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결식아동 돕기 및 장애우 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메도우레이크 GC에서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이하 인권연)의 주최로 열린 ‘제4회 결식아동 돕기 및 장애우 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의 차원을 넘어 범커뮤니티적인 잔치로 승화된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벤트는 기나긴 경기침체도 결코 별다른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은 모두 130여명. 근래 들어 지역의 이런저런 한인단체들이 주최하거나 주관한 골프대회 중 참가자수에서 단연 최대규모다. 참가규모뿐만 아니라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탠 후원업체들의 면면도 커뮤니티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굵직굵직한 기업부터 시작해 콘보이 한인타운에서 영업하고 있는 작은 업소에 이르기까지 무려 50여 개 비즈니스와 독지가들이 정성을 보탰다.

이 같은 정성과 후원에 힘입어서인지 행사도 큰 무리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가들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기치아래 두터운 친목을 다졌다.

김병대 회장은 “지역 한인커뮤니티의 뜨거운 성원을 원동력 삼아 샌디에이고 인권연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많은 결식아동을 돕고 선천적 장애로 고통 받는 장애우들을 위한 사업을 더욱 힘차게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안영대 민주평통 OC·SD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인권연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이 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인권연이 연례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돼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재운 상임고문과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특별 후원금으로 마련된 인권연 장학금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이고 있는 홍사헌(텍사스 크리스천대 재학)군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생 이준희 군(테미큘라 고교재학)에게 전달됐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이재만
▷메달리스트: 박희춘
▷1등: 신동완
▷여자 1등: 이미선
▷2등: 백종현
▷3등: 노영길
▷장타상: 김병준
▷근접상: 최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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