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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홍가영양

연방하원미술대회 1등

오타이 랜치 고교 11학년생인 홍가영 양이 ‘2016년 연방하원 선거구별 미술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홍 양은 수잔 데이비스(민주)의원의 지역구인 제53선거구 미술대회에서 ‘포착(captured)’을 출품해 영예의 1등에 당선됐다. 홍 양은 아크릭과 잡지 콜라쥬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놀랜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지난 20일 발보아 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은 홍 양은 “뜻밖의 수상이다. 정말 영광스럽고 더욱 열심히 매진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양은 오는 6월 중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 초대됨과 동시에 왕복항공권 2장을 부상으로 받았다. 해마다 전국 435개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에 거주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매년 65만명 이상의 학생이 응모하고 있다. 각 선거구별로 1등 상을 받은 학생들은 특별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부여받으며 수상 작품은 1년 동안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에 전시되는 영예를 안는다.
고교생이지만 벌써부터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 양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중학생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워오고 있다.

사진: ‘2016년 연방하원 선거구별(제53선거구)미술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은 홍가영 양과 홍 양이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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