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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씨 79세에 첫 홀인원

5년차 주말골퍼

출라비스타에 살고 있는 김진호씨가 생애 첫 홀인원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호(79) 씨가 홀인원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진호 씨의 손에는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던 골프공이 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김분용, 김진호, 공병근.

김진호(79) 씨가 홀인원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진호 씨의 손에는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던 골프공이 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김분용, 김진호, 공병근.

올해 79세인 김진호 씨는 지난 7일 카튼우드 골프코스(Cottonwood golf course)의 9번 홀(파3, 169야드)에서 깔끔한 우드 샷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씨는 “우드로 컨트롤 샷을 했는데 동반 플레이어들이 ‘공이 홀 속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믿지 않았는데, 그린에 올라가 보니 공이 홀 속에 들어가 있어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5년 전 74세의 늦은 나이로 골프를 시작한 김씨는 독학으로 연구하며 보기 플레이어가 됐고, 이번에 홀인원까지 기록해 친지들로부터 쏟아지는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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