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구마다 수업 재개, 폐쇄 엇갈려
파웨이 교육구는 1월 2주간 폐쇄
칼스배드ㆍ샌디에퀴토 등 단계적 재개
파웨이 교육구는 최근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추수 감사절 이후 직원 부족 현상이 심각해 졌다”면서 “이는 교육구 내에서 일일 건강 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일할 직원이 충분치 않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격리 조치된 직원들과 관련, 캠퍼스에서 코로나19 발병은 없었지만 일부 직원과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스 카운티의 다른 교육구인 비스타 유니파이드는 11월 30일부터 미들스쿨과 하이스쿨을 원격 교육으로 다시 전환했으며 에스콘디도 유니온은 지난주부터 대면 수업 등을 중단했으며 오션사이드 유니파이드는 초등학교를 폐쇄하고 하이스쿨 재개를 연기했다.
그러나 ‘칼스배드 유니파이드’와 ‘샌디에귀토 유니온 하이’ 교육구 등 적어도 두 교육구는 코로나19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단계적인 수업 재개 계획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샌디에이고 유니파이드와 사우스 카운티의 교육구들, 그리고 소수의 다른 교육구들은 대다수 아직 수업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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