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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호 2위 빌게이츠가 즐겨 보는 도서는?

좋아하는 도서 5권 대중들에게 선보여 화제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교 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과연 어떤 도서를 이 기간 동안 읽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비록 현재는 아마존의 수장 제프 베조스에게 그 왕좌를 물려줬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세계부자 1위를 거머쥐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이자 최근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부왕‘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빌 게이츠가 자신이 좋아하는 도서 5권을 대중들에게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무거운 사안들을 결정해야하는 도중에도 나는 독서를 즐기는 편이며 내가 선택한 책들은 비교적 두껍지 않다고 언급했다.

빌 게이츠가 자신이 좋아하는 도서로 선정한 5권의 책 중 첫 번째 도서는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Leonardo da Vinci’이다. 이 책은 천재 수학자이자 예술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담은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이 도서의 저자 아이작슨은 과거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스마트폰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의 일생을 담은 저서를 집필하기도 한 필력이 있다.

게이츠의 2번째 추천도서는 2015년에 저자 케이트 보울러가 출간한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and Other Lies I’ve Loved‘이라는 소설이다.

게이츠는 일반도서 외에도 소설도 즐겨보는 편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이 도서에 대해 이 책의 결말에는 정말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으며 내가 가진 도덕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이외에도 지난해 맥 부커 소설 부문을 수상한 저자 조지 사운더스의 ‘Lincoln in the Bardo’라는 도서를 비롯해 데이빗 크리스천의 ‘Origin Story: A Big History of Everything’, 한스 로즐링의 ’Factfulness: Ten Reasons We’re Wrong About the World—And Why Things Are Better Than You Think’ 등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도서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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