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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업자, 오픈하우스서 괴한들에게 공격당해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7 13:20

오픈하우스 주택 대신, 카페 등서 먼저 만나는 게 더 안전

워싱턴주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여기저기서 구매자들을 위한 오픈하우스가 열리고 있다.

오픈 하우스는 판매자가 부동산 중개인에게 의뢰한 개인 주택 혹은 건물을 보다 경쟁력 있는 구매자들에게 판매하고자 직접 판매 리스트에 올라온 주택이나 건물에 희망 구매자들을 초대해 건물 내부를 소개하는 행사다.

하지만 이처럼 오픈하우스를 부동산 중개인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진행하므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가능성도 높기에 공공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튤라립에서 열린 한 오픈하우스를 실시한 부동산 중개인은 3명의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건의 희생자가 되었다. 당시 갑자기 그에게 달려든 3명의 남성은 그의 머리를 유리로 된 램프로 가격한 후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했다.

당시 폭행 피해자인 부동산업자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싸웠으나 뼈가 부러지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다.

스노호미시카운티 카마노 부동산협회 밥 워드 회장은 오픈하우스의 가장 큰 우선순위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스노호미시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아마 모든 중개업자들이 오픈 하우스에 대한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자에 의하면 아웃룩 리지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 오픈하우스 찾은 다소 의심스러워 보이는 한 남성과 여성이 찾아와 이 중개업자에게 집으로 들어가자고 제안하자 불길한 생각에 전화를 받는 척하며 문을 열어주는 것을 거부한 후 자리를 뜬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셰리프국은 현재 이 사건을 실마리가 될 단서를 쫓고 있으며 아직도 사건 수사는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오픈하우스와 같은 경우 대부분 판매자가 여전히 판매할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귀중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이 고스란히 비치되어 있으므로 범죄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귀중품은 치우거나 안전한 장소에 잠가둔 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범죄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선 전혀 모르는 고객을 만날 경우 해당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주택에서 만나는 대신, 먼저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만난 후 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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